최연혜 프로필 고향
한국가스공사 사장으로 내정된 전 한국철도공사 사장이자 전 국회의원인 최연혜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최연혜는1956년 충청북도 영동 출생으로 2022년 기준 나이 67세 입니다.대전여자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독문학과 문학석사,독일 만하임 대학교 대학원 경영학과 경영학 석사,박사과정을 졸업했습니다.대한민국 철도청 시절 여성으로는 최초로 차장급 자리에 올랐고, 이후 한국철도대학 교수와 총장을 거쳤으며, 한국철도공사 최초의 여성 사장에 역임했습니다.
한국철도 사장으로 있는 동안, 2013년 12월 수서발 KTX 자회사에 반대하는 노조 파업에 강경 대응하여 수서발 KTX 자회사 찬성을 주장하면서 노조에 정면 대응했으며 단기적인 성과에 집중하여 코레일 사장 임기 2년간 흑자경영을 달성했습니다.하지만 이 흑자는 성과를 내기 위해서 자회사였던 공항철도를 매각하여서 달성한 성과로 자회사 쥐어짜기, 수익성 자체의 뚜렷한 개선 없는 자산 매각, 노동자들의 저임금 쥐어짜기 등이 있었다는 비판도 제기됐습니다.
철도대학 총장 시절 철도민영화를 반대하는 칼럼을 썼으나, 철도공사 사장으로 재직하며 불과 1년만에 자신의 의견을 바꾸어 수서발 KTX 자회사를 추진했고, 한국철도 사장 사임 이후, 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비례대표 5번으로 등록하여 당선되었습니다.한국철도공사 사장에 오르기 전인 19대 총선에도 대전 서구 을 선거구에 출마한 바 있으나, 3위로 낙선한 적이 있습니다.박근혜 전 대통령과 친분이 있는 친박계이며, 탄핵 정국 당시 혁신과 통합 보수연합에도 참여했습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에는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 저지를 위해 노력했으며 지난 1년여 동안 관련 분야 독일 서적과 독일 정부 자료들을 꼼꼼히 살피고 독일 에너지 전문가들의 의견도 들어 이를 토대로 독일의 '에너지전환정책'의 문제점을 분석해 <대한민국 블랙아웃>이라는 제목의 책을 냈으며 태양광 발전에 대해 비판하다가 가짜 뉴스 괴담으로 의심되는 주장을 해서 팩트체크를 당하기도 했습니다.2020년 1월 6일 21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으며 2022년 10월, 한국가스공사 사장으로 내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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