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축구선수 출신이자 현재는 유소년 전담 축구 지도자이자 손흥민의 아버지로 잘 알려져 있는 손웅정 프로필 고향 학력 나이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손웅정은 1962년 충청남도 서산시 인지면
출생으로 2022년 기준 나이 61세 입니다.
소양중학교를 다니다가 축구를 위해 중학교 때 춘천으로 건너가 춘천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명지대에 입학, 당시 축구 명문이었던 명지대를 대학 최정상에 올려놓으며 활약했습니다.
명지대를 졸업하고 상무에 입대하여 2년간 복무했으며 1986년 말 현대 호랑이의 입단 제의를 받아 현대에 입단했고 1986년 대한민국 U-23 브라질 순회 축구대회 대표로도 뛰었습니다.이듬해인 1988년 부상을 당하고 U-23 대표팀에 소집되었으나 올림픽 명단에는 들지 못했습니다.
이후 손웅정을 U-23 대표팀에 발탁한 박종환 일화 감독의 요청으로 일화 천마에 입단해 2년 동안 조커로 그라운드를 누볐으나, 부상으로 인해 28살이라는 이른 나이에 선수 생활을 은퇴했습니다.K리그 통산 기록은 37경기 7득점으로
국가대표팀의 선수로서 활약한 경력이 있고 프로축구 리그에서 축구선수로 활약한 경력등 전체 축구선수 중에서는 1% 이내의 최상위권 레벨로 평가됩니다.
은퇴 후에는 춘천 공지천에 있는 춘천 유소년 FC 감독을 맡아 유소년 선수들을 지도해 왔으며, 자신의 이름을 딴 'SON 축구 아카데미' 를 설립하여 지도자로서 유소년 축구 선수들을 직접 키워내면서 지도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축구 아카데미에서는 축구 자체 외에도 영어, 독서토론, 인성교육 등도 교육하는 게 특징이라고
손흥민에겐 아버지면서 그 동시에 멘토이자 코치이며 친구같은 존재로 손흥민의 기본기를 갈고 닦을 수 있었게한 조력자입니다.차남 손흥민에게 평소에는 자상하지만, 훈련할 때 만큼은 매우 엄하게 대했다고 한다. 이 점은 본인이 지금도 두 아들에게 미안한 부분이라고 합니다.
겸손한 성격으로 무리뉴가 손웅정을 직접 만난 후, "손흥민의 겸손한 태도가 어디서 나오게 된 건지를 알았다"며 교육자로서의 손웅정을 크게 호평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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