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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 여동생 박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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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박서진은 여동생 박효정의 검정고시 상담일정을 잡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여동생 박효정은 어머니 병원 뒷바라지하느라 고등학교 졸업을 못 했다고 했으며 박서진은 동생의 중졸 학력이 언젠가 상처로 돌아올까 걱정이었다고 안타까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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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이후 박서진 가족,형제, 여동생에 대한 관심과 궁금증이 모아졌습니다
트로트 가수 박서진은 가족으로 아버지와 어머니가 있으며 형제로는 이복형과 이부누나,여동생 박효정 3명이 있습니다.
박서진의 부모님은 각각 이혼의 아픔을 겪고 나서 재혼을 습니다. 아버지는 당시 이혼 후 7년간 아들 셋을 홀로 키우고 있었는데 선을 본 엄마가 자기 자식처럼 아들들을 키워준다고 해서 엄마에게 빠졌다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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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박서진 어머니는 재혼 후 남편의 초등학교 1, 2, 4학년 삼형제를 키우면서 박서진과 여동생 박효정을 낳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박서진은 중학교 때 49일 간격으로 두 형을 떠나보내게 됩니다.큰형은 간 이식 수술받았는데 잘못돼 죽었고, 작은형은 만성신부전증이었다고 합니다.
박서진은 "부모님이 재혼할 걸 언제 알게 됐냐면, 형들이 죽었을 때 엄마가 펑펑 울었다. 당연히 엄마 자식이니까 슬퍼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형이 죽고 어떤 여자분이 찾아왔는데, 형들의 친엄마였다. 엄마가 친자식이 아닌 형들을 키웠는데, 저렇게 슬퍼한 거라는 걸 알게 됐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