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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영 교수 프로필 학력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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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영 교수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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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오염수를 가져오면 희석해 마시겠다고 말해 화제가된 박일영 교수의 프로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일영 충북대교수는 1959년에 태어났으며 2023년 기준 나이 65세 입니다. 학력은 서울대학교 약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1995년 부터 충북대학교 약학대학 제약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면서 약대 학장을 지냈고 대한약학회 방사성의약품학 분과학회장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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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일 박일영 교수는 포항공대 산하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 홈페이지에 정치권 등에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의 위험성을 지나치게 과장해 공포심을 조장하고 있다는 주장의 글을 올리며  “처리된 후쿠시마 오염수를 가져오면 방류농도로 희석해 마시겠다”고 말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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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 글을 쓰는 이유에대해 국민의 정서에도, 국가의 경제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 그렇다고 후쿠시마 오염수의 방류를 막을 수 있는 실질적 수단도 보이지 않는 소모적 논란이 방사선에 관한 과학과는 동떨어진 주관적 견해들에 의해 증폭돼 국민의 공포만 키워가고 있기 때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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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오염수를 처리한 뒤 희석하면, 이 물 1리터를 마시더라도 바나나에 포함된 실효선량의 4분의 1 수준"이라고 밝히며 "우리나라 근해로 돌아올 때의 농도의 물이라면 평생 마셔도 문제가 없다" "사람은 이미 그보다 높은 방사선량이 포함된 음식물을 매일 먹고 마시며 산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웨이드 앨리슨 영국 옥스퍼드대 명예교수가 후쿠시마 오염수를 다핵종제거설비(ALPS)로 처리한 물을 마시겠다고 밝힌 이후 국내 학자가 이 같은 선언을 한 것은 박 교수가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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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균렬 교수 일본을 믿을수 없다

한편 핵 전문가이자 서울대학교 원자핵공학과 서균렬 명예교수는 '오염수가 안전하면 도쿄도 수도관에 연결하라'는 발언을 하며 일본에 매우 비판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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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월성원전에서도 삼중수소가 나온다고 한 것에 대해, 그는 삼중수소는 이미 미국, 중국, 한국 등 원전 시설이 있는 나라에선 각국이 정한 기준치 이하로 만들어 바다에 방류하고 있는데 이걸 IAEA와 미국이 일본 결정에 대해 ‘국제기준에 부합한다’고 말한 이유”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한국 원자력 발전소에서 나온 삼중수소는 깨끗한 반면, 후쿠시마 사고 현장의 오염수는 다른 것이 섞여 있어 위험하다고 발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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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균렬 교수는 IAEA서 나온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한 보고서도 편파적이라며 방류 계획과 검출 계획은 좋아 보이지만 스트론튬 90과 세슘 137, 플루토늄은 일절 언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삼중수소보다 심각한 게 두 물질인데 이것 말고도 후쿠시마 오염수에는 방사성 핵종 물질이 63개나 더 포함돼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도쿄전력은 최종 방류할 오염수의 방사성 물질을 측정하거나 공개할 수 없다는 입장이라며 향후 최소 30년간 방류할 오염수에 포함된 방사성 물질과 수준을 검증할 체계도 마련돼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핵 전문가인 서균렬 교수는 전 정권에서 문재인의 탈원전정책을 비판했으며 북핵문제에 대해 대한민국의 자체핵무장을 주장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