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형 프로필 고향 학력 나이

주진형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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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형은 한화투자증권 대표로 잘 알려진 금융인 출신 정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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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9년 서울특별시 성동구에서 태어났으며 2024년 기준 연 나이 65세이다.

고대부속고등학교 ,서울대학교,사회과학대학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존스 홉킨스 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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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부친은 주종환 전 동국대학교 명예교수(2014년 사망)로 70년대부터 토지공개념을 공론화하고 재벌 중심 경제의 폐해를 지적한 진보적인 경제학자이다.

 

경력

1996년 삼성증권 전략기획실에서 상무까지 지냈고, 2004년 우리투자증권 리테일사업본부로 옮겨가 상무, 전무 등을 역임하며 2005년 우리투자증권과 LG투자증권 인수합병 당시 구조조정을 이끌었고, 그 공으로 2013년 9월에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로 영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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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상무
우리투자증권 전략담당실 상무로 일하던 2005년 우리투자증권과 LG투자증권 통합 과정에서 540여명, 2013년 한화투자증권과 푸르덴셜증권의 2년 7개월 여에 걸친 합병 마무리 과정에서 회사 직원의 4분의 1가량인 350여 명을 구조조정한 사실이 있다. 당시 상당수가 채용 1년차 고졸사원이었다는 점에서 많은 비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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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
2015년 7월에는 증권사들 중 유일하게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가능성에 부정적인 보고서를 냈다가 내부 압력을 받기도 했다. 한화그룹 경영기획실장으로부터 직접 삼성에 부정적인 보고서를 쓰지 말라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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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갈등이 쌓이면서 2015년 9월 임기가 6개월가량 남은 시점에서 한화그룹이 후임자를 내정했다. 당시 사실상 그룹차원에서 사임해달라는 권유와 압박을 수차례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럼에도 버텼고 2선으로 물러나 달라는 사측의 입장 역시 거부하고 2016년 2월까지 임기를 모두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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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활동
2016년 1월 더불어민주당에 합류했다. 김종인 비대위 대표가 영입한 1호 인사로, 더불어민주당의 경제민주화 정책을 책임질 것으로 예상되었다.  2월 중순 더불어민주당 총선정책공약단 부단장 직을 맡았다. 하지만 김종인 비대위 대표와의 개인적인 인연으로 도움을 줬을 뿐 공식 입당은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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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 9일 MBC라디오 이범의 시선집중에서 '정치적 구호 뿐이고 내실있는 비전이 부족하다'라고 쓴소리를 했다. 하위 소득 계층에 대한 소득 증대(소득주도 성장론)는 일시적일 뿐일 거 같다라면서, 하위 소득이 중위 소득의 70%까지 올라가게 되면(최저시급 1만원 적용 시) 부작용이 클 것 같다고 말했다.

2020년 열린민주당 비례대표로 출마했다.2021년 5월에는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정책은 무책임하고 졸렬하다고 비판했다. 이대로면 2022년 더불어민주당의 대선후보는 제17대 대통령 선거 때의 정동영처럼 패할 것이라고 말했다.

 

논란
음주운전 논란
2020년 3월 25일, 열린민주당 2020년 제21대 총선 비례대표 면접 당시 2007년에서 2008년 사이 혈중알코올농도 0.06 음주운전으로 면허취소 경험이 있다며 스스로 밝혔다. 총선을 앞둔 상황이라 자질 논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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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병역기피 의혹
아들은 1988년 미국 출생으로 2005년 한국국적을 포기하여 미국인이며 미국에서 학교를 나와 미국에서 생활 중이다. 국적포기일자가 남성의 경우 군복무를 하면 이중국적 유지가 허용된 2005년 5월 24일 직전인 5월 11일로 알려져 병역기피 논란이 일었다.

 

딸의 최강욱 의원실 비서 근무 논란

본인의 딸 주모씨가 제21대 국회 개원 후 같은 당 최강욱 의원실에서 인턴으로 근무하다, 2021년 1월 8급 비서로 임용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되었다. 당 최고위원의 딸이 같은 당 대표 의원실 비서로 임용되었다는 점에서, 조국 사태와 마찬가지로 아빠찬스라는 지적이 나왔다.

 

 

이창무 교수 프로필 나이 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