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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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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는 전 쌍방울 회장으로 1968년 전북 남원에서 6남매 중 장남으로 태어났으며 2023년 기준 연 나이 55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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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전주 지역 조폭인 ‘전주 나이트파’에서 활동했다고하며 이후 상경한 김 전 회장은 서울 강남 지역에서 불법 대부업으로 돈을 모았는데, 5년간 대출액만 320억 원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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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에는 전국에 불법 도박장(도박 PC방)을 개장한 혐의 등으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는데 바다이야기 사태로 인한 수사 확대로 덜미가 잡혔습니다. 이후 쌍방울을 인수했을 때 이 때의 공범들이 쌍방울의 중역을 맡은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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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에서 2012년에는 서울 청담동에 사채 사무실을 차렸고 크게 성공했는데 대부업 등록을 하지 않은 상태로 주가조작꾼 등에게 51차례에 걸쳐 300억원 상당을 월 10~20%의 고리로 대출해주고 20억원의 부당이득을 취득했는데 이 혐의로 대부업법 위반으로 기소되어 2017년 벌금 1500만원을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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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조작 혐의
2010년에는 자신이 설립한 '레드티그리스'라는 특수목적법인으로 당시 경영난을 겪던 서열 57위의 쌍방울을 인수했습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도 쌍방울 인수 전후 호남 조직폭력배와 공모해 주가조작으로 350억원의 시세차익을 획득한 혐의 등 자본시장법 위반, 업무상 배임 혐의 등으로 2018년 징역 3년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배상윤 KH그룹 회장이 시세를 조종하기도 했으며 이 과정에서 김성태의 동생과 조카도 연루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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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송금
김성태는 2018~2019년 계열사 등 임직원 수십 명을 동원해 640만 달러를 중국으로 밀반출해 북한에 건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재명 변호사비 대납
김성태는 검찰이 1년 넘게 들여다보고 있는 이재명 대표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 관련 핵심 인물로 꼽히는데 이는 이 대표가 경기도지사를 맡았던 2018년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맡은 변호인에게 김 전 회장이 쌍방울 그룹 전환사채 등을 통해 거액의 수임료를 대납했다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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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수원지검의 수사를 받던 중 지난해 5월 말 압수수색을 앞두고 싱가포르, 미국 등으로 출국해 도피행각을 벌였으며 이 과정에서 필리핀 마닐라에서 수억 원대 도박을 하고, 강남의 텐프로 여성을 도피처로 부르는 등의 행적이 보도되며 '황제도피'로도 유명했습니다.그러다가 2023년 1월 10일 태국 현지 시각 오후 5시 30분, 태국 방콕 북쪽 빠툼타니주의 P골프장에서 현지 경찰에 의해 체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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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현장에 함께 있던 양선길 현 쌍방울그룹 회장(김성태 사촌형)도 함께 붙잡혔는데 이들은 골프를 치려다 체포됐습니다.김 전 회장은 현지 수용 시설의 열악한 환경 등에 부담을 느끼고 국내로 입국하는 것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외 김성태의 친동생은 쌍방울 부회장으로, 같은달 공범으로 구속되었습니다.매제인 김모는 자금본부장(재경총괄본부장)으로 쌍방울의 금고지기로 불렸으며, 파타야에 수감 중 국내로 송환되어 구속되었습니다. 국내 송환된 김 씨는 검찰 조사 과정에서 장부가 숨겨진 장소를 실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해당 장부에는 김성태 전 회장이 임직원 명의로 페이퍼컴퍼니를 만든 뒤 자금을 세탁하고 빼돌린 기록이 자세하게 적혀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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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성태와 배상윤 KH그룹 회장과의 관계도 눈에 띄는데 배상윤은 1980년대 중반부터 전라남도 영광군 불량 서클 '난초파'로 시작해 1991년에는 서울 '팔레스호텔 사건'에 가담했다는 의혹이 있습니다.1997년에는 청부 폭력조직 '신영광파'의 부두목으로 있으며 채무자 납치 및 폭력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강도상해죄 등으로 징역 4년을 선고받았으며 이후에도 도박장 운영자금 제공 및 사기 혐의로 2차례 유죄판결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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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와는 2007년 당시 불법 대부업을 하고 있던 김성태에게 1억 원을 빌려준 것을 계기로 금전적 인연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2010년 주가조작 등 혐의로 김성태와 같이 재판에 넘겨져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이후에도 행적이 비슷해 언론에서 경제공동체라고 부르고 있으며 배상윤은 알펜시아 입찰 방해 혐의로 인터폴 적색수배되었으며, 대북송금과 이재명 변호사비 대납에 연루되었다는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