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천승훈 비서관 프로필 고향 나이
천승훈은 현재 정혜경 진보당 의원실의 비서관이다.
2025년 기준으로 29세인 천승훈 비서관은 정혜경 진보당 의원실 수행비서관으로 소속되어 있으며, 일제 강제동원 등 역사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정치 참여 계기에 대해서는 "평범한 사람들이 잘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으로 비서관이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 앞에서 계엄군과 대치하며 국회를 지키는 데 참여한 것, 윤석열 대통령 체포 촉구 집회에서 은박 담요를 덮고 밤샘 시위를 벌이던 중 '인간 키세스'를 닮은 모습이 담긴 사진으로 화제가 된 것, 경찰 차벽에 가로막힌 농민들을 돕기 위해 남태령 고개를 넘는 시위에 참여한 '남태령 대첩' 참여 등으로 관심을 모았다.
또한, 그는 자신의 '키세스 시위대' 그림이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하는 책 표지에 무단으로 사용된 것에 대해 불쾌감을 드러내고 법적 조치를 검토하기도 했다.
인터뷰에서 그는 "수많은 평범함이 모여서 민주주의를 지켰다"고 믿으며, 소외받는 사람들을 대변하는 사회를 만들고 싶어한다고 밝혔다.
탄핵 이후의 사회에 대해서는 여성, 성소수자, 노동자, 장애인 등 평범한 사람들이 잘 살 수 있는 사회를 희망한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