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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수 프로필 경무관 고향 학력 나이
김찬수 총경은 1975년 광주광역시 출생으로 서강고등학교와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하고 2001년 경위로 경찰에 임용되었다.
이후 광주남부경찰서 경비교통과장, 서울경찰청 기동단 4기동대 부단장, 청와대 사회안전비서관실, 경찰청 정보2과 3계장, 광주경찰청 경무과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전남 완도경찰서장(제74대)과 서울영등포경찰서장(제79대)을 역임했으며, 경찰청 공공안녕정보국 정보관리과장 및 정보분석과장 직책도 수행했다.
최근에는 서울영등포경찰서장 재직 시절 발생한 '세관 마약 밀반입 사건' 수사에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당시 영등포경찰서 형사과장이었던 백해룡 경정은 김찬수 총경이 대통령실의 우려를 언급하며 언론 브리핑 연기를 지시했다고 주장했으나, 김 총경은 이를 부인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청문회에서도 양측의 주장이 엇갈리며 진실 공방이 벌어졌다.
현재 김찬수 총경은 대통령실 국정상황실 행정관으로 파견 근무 중이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수사를 받고 있다.
2025년 2월 경무관으로 승진했으며, 2025년 3월 대통령실 자치행정비서관실에서 국정상황실로 파견 발령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