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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경원 프로필 교수 의사 학력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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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경원 프로필 교수 의사 학력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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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경원은 의료인으로 의사이자 교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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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년생이며  이화여대 의학과를 졸업하고,이대의과대학 부속 목동병원에서 비만클리닉을 운영하며, 이대 가정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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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고등학교 재학 시절, 체중이 급격히 늘면서 비만과 함께 온갖 다이어트를 경험했고, 자연스럽게 가장 이상적인 체중 관리법에 관심을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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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재학 시절에는 뺀 살을 유지해야 한다는 강박 관념에 ‘거식증’까지 걸렸고, 각고의 노력 끝에 조금씩 건강을 회복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다이어트 법을 모색하기 시작했다.

비만 전문의로서의 전문 지식과 다이어트 산증인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터득한 것이 바로 ‘저녁 시간’을 이용한 체중 관리. 경험에서 축적된 살아 있는 다이어트 노하우를 환자들에게도 적용해 처방을 내리며, 무엇보다 음식 조절과 생활 습관의 작은 변화를 기본으로 하는 나이트 라이프(night life) 관리를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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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활동으로 KBS 1TV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MBC 「생방송 오늘 아침」 등 다양한 TV 프로그램에서 현명한 체중 관리와 건강 관리법을 널리 전파하고 있다.

 

심경원 교수의 날씬해지는 저녁 라이프스타일

 

식사에도 통금시간을 정해라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저녁식사 통금시간을 정한다. 다이어트 중이라면 잠들기 6시간 전부터, 감량한 체중을 유지하는 경우라면 잠들기 3시간 전부터 금식한다. 규칙적으로 식사 통금시간을 지키다보면 그 시간 이후에는 위산 분비가 줄어 공복감도 줄고 자연스레 식욕도 없어진다.


일찍 잠자리에 들어라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 일찍 저녁식사를 마치기 때문에 늦은 시간까지 깨어있으면 당연히 출출해진다. 일찍 잠자리에 들면 그만큼 덜 먹게 되므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호박씨, 바나나, 포도껍질, 토마토 등에 많이 들어 있는 멜라토닌은 피로회복과 숙면에 도움을 주므로 저녁 간식으로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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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규칙적으로 먹어라 

먹을 것이 눈앞에 보이면 심리적으로 마음이 흔들리게 마련이다. 배가 고파서가 아니라 눈앞에 음식이 있기 때문에 먹게 되는 것. 충동적으로 먹게 되는 음식을 줄이기 위해 식사나 간식은 한곳에서만 먹는다. 텔레비전을 보다가 간식이 먹고 싶어지면 TV 시청을 포기하고 지정된 장소로 가서 간식을 먹는 식. 이렇게 하면 자연스레 음식도 먹는 장소에만 보관하게 되고 음식이 여기저기 널려 있지 않아 유혹도 줄어든다. 음식 먹는 장소를 정한 뒤에는 규칙적인 식사시간을 정한다. 식사 간격은 4~5시간 정도가 적당하다.


혼자 있을 때 먹지 마라 

집 밖에서 하루 종일 음식의 유혹을 참다가도 혼자 있게 되면 ‘아무도 안 보는데 어떠냐’는 생각에 폭식을 하게 된다. 또 혼자 식사를 하면 음식 먹는 속도가 빨라지고 자신도 모르게 많은 양의 음식을 먹게 된다. 식사 속도가 빠른 사람은 천천히 먹는 사람에 비해 2배 이상 비만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가능하면 가족과 함께 대화를 나누면서 식사하고 음식은 20회 이상 씹으며 20분 이상 천천히 먹는다.


저녁 식탁의 그릇과 숟가락을 바꿔라 

주변에서 보면 다이어트를 한다며 음식을 그릇에 반만 담아 먹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럴 경우 항상 부족하게 먹는다는 느낌 때문에 어느 순간 폭식할 가능성이 크다. 밥그릇을 작은 그릇으로 바꾸는 것이 효과적이다. 큰 밥그릇에 밥을 적게 담으면 아무리 먹어도 적게 먹은 것 같지만 작은 밥그릇에 수북하게 담으면 적게 먹어도 포만감이 들기 때문. 숟가락도 마찬가지로 큰 숟가락으로 먹으면 빨리 먹게 되므로 작은 숟가락으로 바꾼다.


저녁 식사 후 운동하라 

미국 시카고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저녁 7시 이후에 하는 운동이 낮 운동보다 효율이 높다고 한다. 저녁 7시 이후에 운동을 하면 신진대사를 증가시키고 운동 효율을 높이는 부신피질호르몬과 갑상선자극호르몬 분비량이 증가하기 때문. 저녁식사 후 한두 시간 뒤에 산책이나 속보 등의 가벼운 운동을 한다.

 


심경원 교수의 날씬해지는 다이어트 식단

 

단백질은 꼭 챙겨 먹어라 

점심식사를 허술하게 하면 이를 보상이라도 하듯 저녁은 거하게 먹게 마련. 점심에는 포만감이 느껴지면서 영양의 균형을 맞출 수 있는 음식을 섭취한다. 이상적인 점심 메뉴는 닭가슴살, 육류, 달걀, 두부, 콩류, 유제품 등의 단백질 식품이다.단백질로 든든하게 점심을 먹고 난 뒤 저녁에는 당지수가 낮은 해조류나 채소류 등의 저인슐린 식품(혈당을 서서히 올려 인슐린이 과다 분비되지 않도록 하는 식품)을 먹는다. 오렌지, 딸기, 바나나, 오이, 피망, 브로콜리, 버섯류, 현미, 등푸른생선, 닭고기, 플레인 요구르트 등이 대표적이다. 밥 역시 흰쌀밥보다는 섬유질이 풍부한 현미밥을 먹는다.

싱겁게 먹어라 

짭짤한 음식을 먹으면 침샘이 자극을 받아 소화효소가 분비되고 이로 인해 식욕이 생겨 무의식중에 더 많이 먹게 된다. 짜다는 생각에 밥 섭취량도 늘게 되므로 음식의 간은 싱겁게 한다. 조리할 때 소금, 간장의 양을 줄이는 대신 짠맛을 함유한 멸치가루, 다시마가루, 보리새우가루 등을 사용한다. 통후추, 마늘, 생강 등 향이 강한 향신료를 넣는 것도 방법. 매 끼니 먹는 국물과 김치는 염분이 가득한 음식이므로 찌개 대신 국을 먹고 국물 대신 건더기를 먹는다. 또 요리할 때는 찌거나 굽거나 데치는 등 열량을 낮추는 조리법을 사용한다.

야채도 적당하게 먹어라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 야채는 많이 먹어도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야채도 먹는 방법에 따라 다이어트에 독이 될 수 있다. 기름에 볶거나 드레싱을 듬뿍 넣어 샐러드를 만들면 오히려 칼로리가 높아진다. 가능하면 생으로 먹거나 데치거나 쪄서 먹는다. 당근처럼 기름에 볶아야 암과 노화예방에 좋은 베타카로틴 섭취가 늘어나 영양가가 높아지는 경우에는 우선 끓는 물에 데친 뒤 센 불에서 재빨리 볶는다.


하루 한 번 저열량 간식을 섭취하라 

다이어트 중에는 음식물 섭취량이 줄어들어 비타민과 무기질 등의 필수영양소가 부족해지기 쉽다. 하루에 한두 번 정도는 저열량 간식을 먹어 영양소를 보충한다. 이때 간식의 양은 하루 섭취 칼로리의 10% 이하가 적당하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간식은 저지방 우유, 삶은 달걀 흰자, 토마토, 오이, 치즈 등이다. 과일의 경우 비타민은 풍부하지만 사과 1개의 칼로리가 250kcal일 정도로 열량이 높으므로 밤에는 먹지 않는다.